마음이 뇌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마음을 담는 중추적인 기관이 뇌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뇌는 기관일 뿐이고, 물질일 뿐입니다.
마음은 결코 뇌에만 모여 있지 않습니다.
마음은 순수 에너지인 생각을 만들어내는, 우리 존재의 한 측면 존재입니다.
그러하기에 몸 전체,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 하나하나마다 다 있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뇌 외의 다른 기관과 조직들은 외부의 자극을 접수하는 곳일 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 접수된 자극이 신경을 자극하고,
신경은 신경전달물질을 통해서
뇌와 척수, 즉 중추신경계로 그 정보를 전달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뇌는 전달된 자극에 반응하여 다시 또 신경전달물질 혹은 호르몬을 만들어서는
각 기관과 조직으로 신호를 돌려 보낸다고요.

그러나 마음은 뇌에만 있지 않습니다. 온 몸 전체에, 모든 세포에 다 있습니다.
사람은 뇌로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뇌로만 느끼지 않습니다.
온 몸으로 생각하고, 온 몸으로 느낍니다.
그대 손이 바늘에 찔리면 뇌가 아픕니까? 손가락만 아픕니까?
아니요. 내가 아픈 겁니다.

그대는 생물 시간에 세포에 대해서 배운 적이 있을 겁니다.
세포의 막, 미토콘드리아, 세포핵, 그리고 핵 안에 들어 있는 염색체와 유전정보들....
이것들이 얼마나 정교하고 지혜롭게 기능하는지에 대해 배웠을 것입니다.
이 세포 안의 물질세계는 도대체 무엇이 동력이 되어 움직이고 있는 걸까요?
누가 시켰길래 그토록 묵묵히 지혜롭게 일하고 있을까요?

세포에도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에는 무한한 지혜가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까? 한 때 그대는 하나의 세포였었습니다.

당신이 하나의 정자였고, 또 하나의 난자였습니다.
단지 그 때를 기억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대가 1살일 때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그러나 그대의 영혼은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그 때에도 그대에게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마음은 지혜로웠습니다.
당신은 온갖 난관을 극복하며 난자를 향해 돌진한 가장 빠른 정자였습니다.
당신은 난소를 뚫고 유유히 나팔관 안으로 들어가 지혜롭게 정자를 부르던 아름다운 난자였습니다.
그리고는 지혜로운 분열과 조합을 통해 지금의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냈습니다.
다 그대의 지혜로운 마음이 한 일입니다.
물질을 만든 것은 마음입니다.

그대에게 마음을 심어준 것이 신이건, 그냥 그대 존재 자체이건,
마음은 그대 존재의 한 측면입니다.

그대여... 그대가 의식하는 그 의식이 그대 의식의 전부가 아닙니다.
그대가 의식하는 의식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그대가 의식하지 못하는 의식, 즉 잠재의식이
그대 큰 몸에서부터 작은 세포까지 움직이고 있답니다.

그대는 자신의 호르몬이 조화롭기를 바라고 있을 겁니다.
때 맞춰서 배란이 되고, 자궁이 따듯하게 아기씨를 잘 품기를 바라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음(의지)대로 되지 않는 것 때문에 무척 속상하기도 했을 겁니다.
의식적으로 움직여지지 않는 몸의 기능들은
우리의 잠재의식이 담당한 부분들입니다.

우리 몸에서, 우리가 의식적으로는 원치 않는,
부조화된 기능들이 나타나고 있다면...
잠재의식이 그렇게 발현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잠재의식은 애초에는 흰 도화지였습니다.
그 도화지를 색칠한 것은 의식을 통해 들어간 생각들이었습니다.
통제를 했건, 통제하지 않았건... 의식을 통해 받아들여진 생각들은
하나도 예외 없이 잠재의식 속에 쌓여온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실마리를 찾습니다.
몸을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잠재의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의식적으로 통제함을 통해서...

임신을 부르는 생각,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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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23:59 2009/02/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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