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검사는 환자를 진찰하고 몇 가지 물어보고 어떤 상태인지를 파악한 후에 결정하게 됩니다.
즉, 현재 나이는 얼마인지, 결혼한지는 얼마나 되었는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적절히 갖고 있는지, 관계시 어려움은 없는지,
초경은 언제부터 했는지,
생리를 얼마만에 한번씩 하는지,
생리가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생리통이 있는지, 심한지,
예전에 개복수술(소위 맹장수술 등..)을 한 적이 있는지,
그전에 임신이나 유산을 했던 경험이 있는지,
혹시 인공유산(소파술)을 한적이 있는지,
이전에 결핵이나 성병을 앓은 적이 있는지,
피임을 했었는지, 했다면 어떤 식으로 했었는지,
다른 데서 불임검사를 했던 적이 있는지,
현재 치료 중인 병이 있는지,
부부관계를 가질 때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등등 이런 것들을 우선 살펴봐야 겠지요.
불임검사의 내용 및 순서는 병원의 방침 또는 의사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또는 보유하고 있는 장비나 시설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병원도 천차만별이지요.
번호 매겨놓고 순서대로 다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꼭 필요한 검사만 골라서 하는 경우도 있구요...
왜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하라는대로 다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담당 의사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치료 과정에 임하시는 것도 중요하지요.
신뢰할 만한 전문의를 찾고 충분한 설명을 들으면서 적절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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