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유산을 하게 될까요...
 
자궁의 모양이 이상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기형의 정도에 따라 습관성이 될 수도 있지만...
임신에 성공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에 힘이 없어서 태(胎)가 쑥 빠지게 되는 유산도 있습니다. 자궁경관무력증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대개 임신 중반기쯤에 나타나죠.

자연유산은 임신초기, 즉 3개월에 이내에 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부모의 염색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자연유산이 되었다면 혹 염색체이상은 아닌지 전문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전문산부인과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이 있답니다.
너무 실망하지는 마시구요.

그런데 이렇듯 염색체 문제도 전혀 없는데 도대체 이유 없이 유산이 자꾸 반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불명의 습관성유산 50%가 넘는답니다.
이런 경우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의 각종검사에서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할지라도,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는 원인이 있답니다.

임신은 마치 농사와 비슷합니다.
씨앗이 좋아야 하고, 땅이 좋아야 하고, 기후가 좋아야 합니다.

땅에 물기와 양분이 없다거나, 날씨가 너무 춥거나 비바람이 쌩쌩 몰아치면,
식물이 뿌리를 박을 수 없고, 열매를 맺을 수도 없는 것처럼,
임신과 착상, 그리고 수태유지에도 이 자연의 섭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인간을 '소우주'라 합니다. 자연의 섭리를 보면서 인간을 탐구해왔습니다.
몸을 강건하게 하고, 몸의 음양을 조화롭게 해주고, 따듯하게 잘 품을 수 있도록 해주록 몸을 돕는 것,
이것이 한의학이 잘하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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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9 19:03 2008/08/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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